한의학적 동통, 통증의학이란

동통은 병을 알려주는 신호이며 병을 치료하는 대상의 하나이기도 하다. 환자들은 동통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韓醫學과 사상체질의학에서는 동통의 원인, 종류, 진단, 치료를 위하여 오래전부터 연구하여 왔다.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쓰인 진단법으로는 望診, 問診, 聞診, 切診의 四診法을 활용하였으며, 치료법으로는 침, 뜸, 附缸療法, 韓藥療法을 주로 활용하였다. 이러한 진단과 치료방법들은 오래 전부터 자세하고 세부적으로 한의학적인 陰陽, 五行, 八綱 등의 원리에 의하여 연구되어 왔으며 각각의 효능이 인정되어 왔다.

     

사상체질의학은 동무 이제마선생에 의하여 창시 되었으며, 그의 저서로는 철학서인 격치고와 의학서적인 동의수세보원이 전해지고 있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네가지의 체질로 구분을 하였으며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하였다.

사상의학은 사상체질한약과 침, 사상체질적인 마음가짐과 생활에 의하여 동통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방법이 효능은 인정이 되나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서 진단과 효능의 차이가 큰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사상체질의학에 따른 체질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韓醫學的인 방법이 洋醫學的인 방법에 비하여 진단과 치료에 부족한 면이 있었다. 특히 암의 진통이나 난치성 만성 동통에는 부족한 면이 있어 왔다. 그러나 한의학적이나 사상체질의학적인 방법은 자연적이며 근원적이 치료법임을 강조한다.

이제 과학문명이 발달되고 새로운 醫學技術이 발달함에 따라 한의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진단과 치료방법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중에서 한의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방법과, 전침, 이침, 적외선체열진단법, 약침료법, 봉침료법, 추나요법, 테이핑요법 등의 새로운 방법이 많이 응용되고 있다.

이 논문은 또 韓醫學的인 동통의 기원, 원인, 증상,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 西洋醫學에서는 동통에 치료법, 동통의 한의학적 진단방법, 전통적인 동통의 치료법, 새로운 동통의 치료법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사상체질의학적인 관점에서 사상체질의학에 따른 동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접근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1) 疼痛의 文獻的 考察

 


韓醫學에서 疼痛에 대한 글은 오래 전부터 나와 있으며 동통의 종류와 치료법도 다양하게 발달이 되어 왔으며 동통이 없어지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동통에 대하여 언급이 되어있는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가장 한의학의 가장 근본이 되는 黃帝內經에서 痛症은《素問》의 《擧痛論》과《靈樞》의 《周痺》,《論痛》등의 篇에서 동통의학의 기초가 이루어 졌다.

《素問․擧痛論》에서 주로 五臟卒然痛,  腸胃痛, 心背相引而痛, 脇肋與少腹相引而痛, 腹痛引陰股 등의 동통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었다. 《痺論》에서는 痛者寒氣多也, 有寒故痛也,  寒氣勝者爲痛痺 라고 하여 한과 疼痛과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靈樞․論痛》篇에서는 사람들의 筋骨, 肌肉, 皮膚, 腠理의 상태에 따라  鍼과 灸火를 견디는 것이 다르고 毒을 이기는 것도 각각 다르다고 나타내고 있다.

張仲景의《傷寒雜病論》에서 身痛․腰痛․四肢痛․骨節痛․項背强痛․頭痛․咽痛․胸痛․脇痛․心中痛․心下痛․腹痛 등의 痛症에 대한 辨症論治를 체계적으로 표현을 하였다.

《金匱要略》의 《腹滿寒疝宿食病脈症治》篇에서 外寒으로 인하여 “寒疝繞臍痛……, 其脈沈緊者, 大烏頭煎主之.” “寒疝腹中痛, 逆冷……, 抵當烏頭桂枝湯主之.” “夫瘦人繞臍痛, 必有風冷.”이라 했다. 熱로 인해 痛症이 생긴 것에 대하여 “痛而閉者, 厚朴三物湯主之”, “按之心下滿痛者, 宜大柴胡湯.” 이라 하였다.

《肘後備急方》에서는 여러 가지 병에 대한 急求法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으며 藥物內服 이외에도 또 鍼刺, 推拿, 蜡療, 冷敷, 熱敷, 熱湯外漬, 舌下含藥 등의 다양하면서도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備急千金要方》에서 唐 以前의 내용을 정리하였으며 특히 臟腑辨症의 내용을 장부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卷十三․心臟》에서 “寒氣卒客于五臟六腑, 則發卒心痛胸痺. 感于寒, 微者爲咳, 甚者爲痛爲泄. 厥心痛如背相引善瘈, 如物從後觸其心, 身傴僂者, 腎心痛也. 厥心痛腹脹滿, 心痛甚者, 胃心痛也. 厥心痛如以針錐刺其心, 心痛甚者, 脾心痛也. 厥心痛色蒼蒼如死灰狀, 終日不得太息者, 肝心痛也. 厥心痛臥若從心間痛, 動作痛益甚, 色不變者, 肺心痛也.”라 하여 심통에 대하여 論하였다.

 

金元四大家의 동통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있었다.

 

金代의 劉完素는 火熱이 병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으며 동통에 있어서도 한과 열이 모두 동통의 원인이 된다고 론하였다. 즉《素問玄機原病式․寒類》에서는 “堅痞腹滿急 : 寒主拘縮, 故隱痛也. 寒極則血脈凝泣, 反兼土化制之, 故堅痞而腹滿也. 或熱鬱于內, 而腹滿堅結痛者, 不可言爲寒也.”이라 하였다.

 張從正은 《儒門事親》에서 攻下法을 중심으로 동통을 치료하였다. 汗, 吐, 下는 병을 치료하는 주요방법으로 “諸風濕之邪, 結搏于皮膚之間, 藏于經絡之內, 留而不去, 或發疼痛走注……可汗而出之, 風痰宿食, 在膈或上脘, 可涌而出之. 寒濕固冷, 熱客下焦, 在下之病, 可泄而出之.”라 했다.

李杲는 脾胃를 중심으로 동통을 접근하였다. 《脾胃論》에서 頭痛, 身痛, 脇痛, 腹痛 등의 각종 동통도 모두 脾胃와 有關하다고 보았으며 치료도 비위를 중심으로 치료하였다.

朱丹溪는 大頭腫痛, 頭目痛, 胸痛, 眉骨痛, 心腹痛, 腰痛, 腰胯腫痛, 肩背痛, 腰髀痛, 脇痛, 身體痛 등의 통증에 대하여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동통의 원인에 있어서는 특히 痰飮, 氣滯을 중시하였다. 즉 “有風有痰者, 多風痰結滯. ……諸經氣滯亦頭痛, 內經氣聚而不行也.”라 했다. “食積痰飮, 或氣與食傷鬱不散”이 心腹痛을 發하고 “死血食積濕痰結滯, 妨碍升降”이 腹痛을 發하며, “痰積流注厥陰, 亦使脇下痛” 이라 하였다.

張景岳은 《景岳全書》의 “雜症模“에서 동통을 臟腑病位, 虛實寒熱辨症, 有形無形 등에 따라서 다르게 논하였다. 

病位에서는 “凡病心腹痛者, 有上中下三焦之別. 上焦者, 痛在膈上, 此卽胃脘痛也 ; ……中焦痛者, 此中脘脾胃肝病也, 下焦痛者, 在臍下肝腎大小腸膀胱病也. 凡此三者, 皆有虛實寒熱之不同, 宜詳察而治之.”이라하였다.

虛實에서는 “痛有虛實, 凡三焦痛症, 惟食滯, 寒滯, 氣滯者最多, 其有因蟲, 因火, 因痰, 因血者, 皆能作痛. 大都暴痛者多有前三症, 漸痛者多有後四症...  但察其多滯多逆者方是實症, 如無滯逆則不得以實論也. 辨之之法, 但當察其可按者爲虛, 拒按者爲實, 久痛者多虛, 暴痛者多實, 得食稍可者爲虛, 脹滿畏食者爲實, 痛徐而緩莫得其處者多虛, 痛劇而堅一定不移者爲實, 痛在腸臟中, 有物有滯者多實, 痛在腔脇經絡, 不于中臟而牽連腰背, 無脹無滯者多虛. 脈與症參, 虛實自辨.”라 하였다.

寒熱에서는 “痛症有寒熱, 誤認之則爲害不小... 蓋寒則凝滯, 凝滯則氣逆, 氣逆則痛脹由生. 而熱則流通, 多不然也.”이라 하였다.

有形無形에서는 “痛症當辨有形無形, 無形者痛在氣分, 凡氣病而爲脹爲痛者, 必或脹或止, 而痛無常處, 氣聚則痛而見形, 氣散則平而無迹, 此無形之痛也. 但宜順氣, 氣順則痛自愈矣. 有形者痛在血分, 或爲食積, 凡血癥, 食積而爲脹痛者, 必痛有常所而脹無休息, 不往不來不離其處者, 是有形之痛也.” 라 하였다.


2) 文獻的 疼痛의 原因과 기전


 

기존의 韓醫書를 바탕으로 疼痛의 원인을 종합하여 보면  外感六淫, 內傷七情, 痰飮, 瘀血,  食積, 外傷 등의 내용이 많이 인용되었다.  이들은 臟腑, 經絡, 氣血의 循環에 影響을 주어 동통을 유발시키었다. 동통의 기전은 경락에 영향을 주거나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거나 기혈의 순환이 안되거나 음양의 기능이 안되거나, 經絡의 순환이 안되거나 血液의 순환이 안되거나 氣血의 순환이 안되거나 陰陽의 조절이 안되거나  升降의 기능이 안 되는 것 등으로  요약을 할 수 있다.

血脈과 經絡과의 관계는 血脈과 經絡이 全身에 遍布하여 內連臟腑하고 外絡肢節하여 運行氣血하고 上下內外의 通道를 溝通한다. 즉 《素問․擧痛論》에서 “寒氣客于脈外則脈寒, 脈寒則縮踡, 縮踡則脈絀急, 絀急則外引小絡, 故卒然而痛.”이라 했다.

血脈이 虛澁하여 오는 疼痛은 《素問․擧痛論》에서 “脈澁則血虛, 血虛則痛”이라 했고, 《濟陰綱目》에서 “婦人血崩而心痛者, 名曰 殺血心痛, 由心脾血虛也. 若小産去血過多心痛者亦然.”이라 했다.

氣血이 不暢하여 오는 疼痛은 《醫醇剩義․諸痛》에서 “人之一身, 自頂至踵, 俱有痛病. 其始也, 或因于風, 或因于寒, 或因于火, 或因于氣, 病各不同, 而其爲氣凝血滯則一也.”라 하였다.

寒凝으로 오는 疼痛은 《素問․擧痛論》에서 “寒氣入經而稽遲, 泣而不行, 客于脈外則血少, 客于脈中則氣不通, 故卒然而痛.”이라 했고, 《素問․痺論》에서 “痛者, 寒氣多也, 有寒故痛也.”라 했다.

濕阺로 오는 疼痛은《金匱要略》에서 “關節疼痛而煩, 脈沈而細, 此名濕痺.”라 했고 또 《丹溪心法》에서 “有濕鬱而周身走痛, 或 關節間痛.”이라 했다.

熱壅으로 오는 疼痛은 《金匱要略》에서 “熱之所過, 血爲之凝滯”라 했다. 熱邪壅盛하고 正邪相搏하면 氣血之行에 影響을 준다하였고, 《丹溪心法》에서 “痛甚者火多.”라 했다. 《素問․擧痛論》에서 “熱氣留于小腸, 腸中痛.”이라 했다.

情志內傷으로 오는 疼痛은 《雜病源流犀燭․心病源流》에서는 七情에서 “喜之氣能散外, 余皆足令心氣鬱結而胃心痛也.”한다고 여겼다. 《三因極病症方論》에서도 “若五臟內動, 汨而七情, 則其氣痞結聚于中脘, 氣與血相搏, 發爲疼痛.”이라 했다.

外傷으로 오는 疼痛은 各種 外傷, 跌仆閃挫 등은 皮肉, 筋骨, 血脈損傷으로 말미암아 痛症이 생길 뿐만 아니라 氣血不暢, 심지어는 瘀塞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된다. 《聖濟總錄․傷折門》에서 “若因傷折, 內動經絡, 血行之道不得宣通, 瘀積不散, 則爲腫爲痛.”이라 했다.

痰飮이 內阻되어 오는 疼痛은  津液이 정체되어 水飮과 痰濁이 되면 氣血之行에 影響을 주어 痛症을 야기한다. 《丹溪心法》에서는 “痰因氣滯而聚, 旣聚則碍其路, 道不得運, 故痛作也.”라 하였고 《醫學原理》에서는 “淸痰稠飮, 與血相雜, 妨碍升降而痛”이라 하였다. 《諸病源候論》에서는 “津液水飮停積, 上迫于心, 冷心氣不宣暢, 故痛而多唾也.”라 했고, 《丹溪心法》에서는 “肥人肢節痛, 多是風濕與痰飮流注經絡而痛” 이라 하였다.

氣血虛滯로 오는 疼痛은 《景岳全書․脇痛》에서 “夫人之氣血扰源泉也, 盛則流暢, 少則壅滯, 故氣血不虛不滯, 虛則無有不滯者.”라 하였다.

陰陽의 失調로 오는 疼痛은 주로 陰陽의 偏盛, 偏衰 등이 原因이다. 陰陽의 偏盛은 주로 溫熱陽邪를 感受하거나 陰邪를 感受하여 從陽化熱하거나 五志過極化火로 인하여 氣滯, 血瘀, 食積 등이 鬱而化熱한 所致이다. 陰陽偏衰은 陽氣, 陰津, 精血의 不足에 있으며 機體의 溫煦, 濡養機能의 失調 역시 陽虛陰盛 혹은 陰虛陽亢과 有關하다. 《太平聖惠方》에서 “脾胃虛冷, 水穀不化, 心腹疼痛.”이라 했다. 《靈樞․五邪篇》에서 “陽氣不足, 陰氣有餘, 則寒中腸鳴腹痛”이라 하였고,《太平聖惠方》에서 “陽氣不足, 陰氣有餘, 邪冷之氣, 故令心腹疼痛也.”라 하였다.

升降의 失常으로 오는 疼痛은 臟腑, 經絡, 氣血 등의 各 方面의 平衡協調의 불균형으로 痛症을 發生할 수 있다. 《素問․藏氣法時論》에서 “氣逆則頭痛.”이라 하였고 《醫學衷中參書錄》에서 “肝火過升, 恒引動冲氣胃氣相幷上升……人之血隨氣行, 氣上升不已, 血卽隨之上升不已, 以致腦中血管充血過甚, 是以作痛.”이라 하였으며 《知醫必辨․論肝氣》에서는 “肝氣一動, 卽乘脾土, 作痛作脹, ……又或上犯胃土, 氣逆作嘔, 兩脇痛脹. 肝之大脈, 布于兩脇, 而胃之大絡, 亦在兩脇也. ……又或上及巓頂, 疼痛難忍, ……又或脹及背心, 痛及頭頂.”이라 했다. 《症治滙補․胃脘痛》에서는 “淸痰食積鬱于中, 七情九氣觸于內, 是以淸陽不升, 濁陰不降, 妨碍道路而爲痛也.”라 했다. 《素問․至眞要大論》에서 “諸痛痒瘡, 皆屬于心”이라 했다. 痛症의 消失 역시 心神調節에 의존하며 《靈樞․周痺》의 “痛則神歸之, 神歸之則熱, 熱則痛解”의 논술은 이것을 설명하고 있다.


3) 痛症의 分類


 

동통을 분류하는 방법은 동통의 원인에 따라  外感疼痛,  內傷疼痛,  外傷疼痛, 痰飮疼痛, 瘀血疼痛 등으로 나누어지며, 동통의 성질에 따라 寒痛, 熱痛, 虛痛, 實痛 등으로 나눌 수 있다.

外感疼痛은 外界의 風, 寒, 濕, 燥, 火熱 및 疫癘之氣에 感受되어 疼痛이 생긴다. 六淫이 侵襲하면 經絡閉阺하고 榮衛凝澁하여 氣血不通하여서 疼痛에 이른다.

風襲致痛은 《素問․痺論》에서 “風寒濕三氣雜至合而爲痹也, 其風氣胜者爲行痺.”라 했다. 寒凝致痛은 《素問․擧痛論》에서 “寒氣入經而稽遲, 泣而不幸, 客于脈外則血少, 客于脈中則氣不通, 故卒然而痛.”이라 했다. 濕著致痛은 “傷于濕者, 下先受之”,  着痺의 四肢關節痠沈重痛하면 즉 濕邪偏盛의 所致이라 했다. 火熱致痛은 “諸病腑腫, 疼酸驚駭, 皆屬于火” “諸痛瘡瘍, 皆屬于心(火)”이라 했다. 燥傷致痛은 燥性乾澁으로 인하여 그 痛이 주로 乾痛으로  燥而傷肺하고 肺居胸中하므로 燥邪干肺는 쉽게 胸痛을 일으킨다.

內傷疼痛은 七情過激, 飮食不節, 過逸過度로 인해 일어난 疼痛이다. 七情過激致痛은 “怒則氣上”, “喜則氣緩”하여 氣血運行無力하고 脈絡不暢하여 心痛, 腹痛 등에 이르게 된다. 飮食不節致痛은 《素問․痺論》에서 “飮食自倍, 腸胃內傷.”이라 했다. 勞逸失度致痛은 過度勞累를 가리키며 勞力過度, 勞神過度와 房勞過度를 포괄한다.

外傷疼痛은 外傷은 跌仆, 閃挫, 努傷, 檢彈金刀所傷, 凍傷 및 蟲獸傷 등이다. 外傷疼痛은 대부분 腫痛, 즉 疼痛 때에 局部腫起를 隨伴하고 軀干, 四肢 및 頭頸, 腰骶部에 多發한다.

痰飮疼痛은 外感, 內傷 모두 水液代謝障碍를 일으켜 痰飮을 형성할 수 있다. 痰飮이 이루어 지면 身體 某局部에 停留되어 阻塞經絡하고 閉阺氣血하여 疼痛에 이른다.

瘀血疼痛은 瘀血은 體 內 血液運行不暢을 말하는데 심하여 停滯되거나 經의 血이 이탈하여 體 內에 쌓여 形成된 病理産物이다. 무릇 氣虛, 氣滯, 血寒 및 血熱 모두 瘀血을 일으킨다. 瘀血이 이루어지면 氣血의 運行에 障碍가 와서 疼痛을 일으킨다. 소위 “痛則不通”, “通則不痛”되는 것이다.

疼痛 特性에 따라 分類를 進行한다. 疼痛 特性이 비록 많으나 귀납하면 寒, 熱, 虛, 實의 4類를 벗어나지 않는다.

寒痛은 모두 寒邪凝滯로 經脈閉阺하거나 陽氣虛衰하고 絡脈失養된 所致이다. 그 痛은 劇烈하고 得溫하면 減少하며 臨床에서는 冷痛이 가장 흔히 보인다. 만일 寒凝經脈하고 經脈拘急하여도 掣痛, 急痛, 牽引痛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에 表寒不散도 緊痛을 야기할 수 있다.

熱痛은 모두 熱邪壅滯하고 氣血遏塞하거나 陰虛火旺하고 灼傷經脈한 所致이다. 그 痛이 劇하거나 緩하고 得冷하면 減하며 臨床에서는 灼痛이 흔히 보인다. 만일 熱과 痰이 兼하거나 濕合하면 그 痛이 多劇하여 항상 割痛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實熱上攻하며 發于舌部하면 辣痛이 나타난다. 陰虛火旺하여 薰于鼻, 咽하면 痛이 나타난다. 火熱攻于尿道, 眼部하면 澁痛이 나타날 수 있다. 熱盛肉腐하면 瘡瘍成膿하고 跳痛 등이 나타난다.

虛痛은 精, 氣, 血, 津液, 陰, 陽 등의 不足으로 脈絡失養의 所致인 疼痛은 모두 虛痛이다. 虛痛은 대부분 喜溫喜按하고 休息 後 稍減한다. 그 중에 陰血不足은 隱痛이 흔히 보이고 陽氣虛衰하면 綿痛이 흔히 보이며 腎精虧損하면 空痛이 흔히 보이고 中氣下陷하면 墜痛이 흔히 보인다. 虛痛은 頭顱及胸, 腹腔臟器 등의 部位에 多發한다.

實痛은 六淫, 食滯, 痰飮, 瘀血 등의 有形之邪로 인해 阻滯經脈하면 氣血運行이 저하되어 발생된다. 實痛은 대부분 疼痛劇烈하고 拒按한다. 가령 氣滯의 脹痛, 血瘀의 刺痛, 砂石阻滯 및 蛔虫 竄扰之絞痛, 風淫之遊走痛, 濕著之痠痛, 痰阺之重痛, 飮留之懸痛, 外傷之瘀痛, 風痰阺絡之木痛, 食積之滿痛, 濕熱下注之窘痛은 모두 實痛의 범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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